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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여수노인복지관, 고문희 자녀 결혼식 피로연서 따뜻한 나눔 실천

결혼 피로연에서 화환 대신 받은 백미 150kg 복지관에 기부

  • 입력 2025.11.03 19:14
  • 기자명 하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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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미 기부
▲ 백미 기부

동여수노인복지관은 지난 11월 1일, 고문희 자원봉사자 자녀 결혼 피로연에서 화환 대신 받은 백미 150kg을 복지관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축하의 마음을 나눔으로 전하자’는 뜻에서 시작되었으며, 전달된 쌀은 복지관 효도급식 및 저소득 어르신 지원에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고문희 자원봉사자는 “딸의 결혼을 축하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그 마음을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나누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희승 관장은 “결혼의 기쁨을 나눔으로 실천해주신 고문희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따뜻한 정이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동여수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며,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년을 위한 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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