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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스포츠바우처 사업 실시

  • 입력 2012.01.15 20:25
  • 기자명 박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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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인 이유로 스포츠활동을 못하는 저소득층 유·청소년에게 참여 기회가 확대된다. 13일 여수시는 ‘2012년 스포츠바우처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스포츠바우처 사업은 시가 지난 2009년부터 국민체육진흥기금과 시 예산을 투입해 운영해 오고 있는 사업으로 올해는 1억8000여만의 예산을 확보, 월 210명(연 인원 2,520명)의 사업 참여자를 모집 중에 있다.

대상은 만 7세에서 만 19세 이하의 기초생활보장가구 유소년으로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 오는 2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선발자에게는 2월부터 12월까지 월 최대 7만원의 스포츠시설 이용료가 지원된다.

스포츠바우처 사업자는 공공 및 민간 체육시설등록자와 스포츠강좌 운영자다. 강좌 내용은 태권도, 검도, 축구, 테니스 등 모든 스포츠 종목으로 수혜자가 이들 종목 중에 자유롭게 선택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스포츠바우처 사업으로 더 많은 저소득층 유·청소년들이 스포츠 활동의 참여 기회를 얻어, 체력을 단련하고, 자신감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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