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봉종합사회복지관은 11월 21일 금호미쓰이화학으로부터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난방용품인 온수매트를 지원받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금호미쓰이화학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난방용품 지원사업’을 이어가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12가정을 선정해 가구당 25만 원 상당의 온수매트를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취약계층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한 데 큰 의미가 있다.
온수매트를 지원받은 돌산읍 ○○○ 대상자는 “집 단열이 약해 겨울이면 매우 춥고 난방비 부담도 컸는데, 초등학교에 다니는 손녀가 겨울마다 감기를 달고 살았다. 이번에 온수매트를 지원받아 올겨울은 걱정을 덜 수 있게 됐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종진 관장은 “금호미쓰이화학은 12년 전 연탄나눔사업을 시작으로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라며 “올해에도 지역의 어르신, 장애인, 저소득 가정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해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통해 대상자별 맞춤형 지원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