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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물 컨테이너 스마트폰으로 관리

  • 입력 2012.01.17 16:06
  • 기자명 박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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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항만청,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완료

수입위험물컨테이너 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현장에서도 스마트폰을 이용한 위험물 컨테이너의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여수지방해양항만청은 17일 위험물 컨테이너를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한 IT 시스템이 구축되어, 올해부터 사용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장에서 바로 위험물 컨테이너 정보를 확인하고 부적합 사항에 대한 즉각적인 시정조치지시를 할 수 있어 보다 효율적으로 위험물 컨테이너를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여수광양항은 지속적인 컨테이너 물동량의 증가와 사고발생 시 피해의 중대성을 고려할 때 위험물컨테이너의 점검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강조되어 왔다.

여수항만청은 그동안 점검인력부족으로 여수광양항에 수입되는 위험물컨테이너에 대한 점검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모바일기반 관리시스템의 구축으로 보다 효과적인 수입위험물컨테이너점검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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