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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내가 사장이다”

  • 입력 2011.10.27 15:08
  • 기자명 mana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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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진남체육관... 전남 여성취업·창업박람회 ‘성황’
‘2011 전남여성취업창업박람회’가 27일 진남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시에 따르면 600여개 업체, 300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취업박람회에는 90여개의 채용관, 창업관, 컨설팅관, 취업지원서비스 홍보관, 체험관 등 다채로운 부스가 설치돼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여성인력개발센터를 중심으로 각 일자리기관단체기업체 등 8개의 업체 전문 상담가들이 구직 및 진로상담, 직업훈련, 자격증 취득 등 다양한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했다.
특히 채용관에는 현장에서 부스를 운영한 직접 구인기업 53개 업체가 940명 채용에 나섰고, 채용 게시대에 채용 공고문을 게시간 간접 구인기업 352개 업체가 746명 채용을 위해 참여했다. 또 박람회조직위로부터 위탁받은 6개 업체가 2012세계박람회 개최 기간 동안 종사할 인원 800여명을 모집해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현장 박람회에 참여하기 어렵거나 재 연계를 희망하는 구인업체와 구직여성들을 위해서는 28일과 29일 여수인력개발센터에서 소규모 사후 박람회를 운영, 재도전의 기회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여성들의 취업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여성 취업박람회 뿐만 아니라 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 여성취업창업박람회는 지난 2007년 개최돼 올해로 5회째를 맞고 있으며, 지금까지 4번의 박람회를 통해 3,236명이 취창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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