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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겨울을 드립니다”

  • 입력 2011.11.01 15:29
  • 기자명 mana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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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나누는 기쁨’ 봉사동우회 독거노인 집수리 봉사
여수시 봉사동우회인 ‘함께 나누는 기쁨’(회장 대성인쇄소 박길만, 사무국장 김만곤) 회원 14명은 지난달 30일 봉계동의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회원들은 지붕이 새고 연탄보일러가 고장 난 독거노인 박연애 씨의 집(봉계동 317번지)을 방문해 지붕과 벽을 수리하고 수세식 화장실을 새로 설치했으며, 보일러, 건축, 미장, 전기, 인테리어 등 대대적인 개보수 작업을 펼쳤다.
주삼동 관계자는 “회원들이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각자 역할을 분담해 헌신적으로 참여해 주셨다”며 “이를 본 주민들의 칭찬이 높다”고 밝혔다.
한편 ‘함께 나누는 기쁨’ 봉사단은 2007년에 결성,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 지역 이웃들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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