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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월마을 주민 아프면 사랑재활요영병원으로”

  • 입력 2011.11.01 15:30
  • 기자명 mana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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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돌산읍 승월마을과 사랑재활요양병원 간 자매결연
돌산읍 승월마을(이장 최우길)과 사랑재활요양병원 (원장 박기주)이 지난달 29일 농촌과 도시의 상호교류 활동을 증진시키고 농촌사랑을 실천하는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사랑재활요양병원 박기주 원장은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앞으로 승월마을에 진료 서비스를 지원하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며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에 사랑과 도움을 전해 더불어 함께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 건설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날 사랑재활요양병원 의료진들은 승월마을의 취약계층과 거동불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진료물리치료영양제 투여 등 무료 의료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자산라이온스클럽은 이미용 봉사활동, 어르신 말벗 되어드리기 등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돌산읍 이충호 읍장은 “지역주민과 취약계층에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베풀어 주신 사랑재활요양병원과 자산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린다”며 “이런 행사들이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개최의 밑거름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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