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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전남지역환경기술개발센터,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로 새 출발

  • 입력 2011.11.08 13:29
  • 기자명 mana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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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현판식 갖고 본격 행보
지역의 환경문제 예방과 해결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 온 전남지역환경기술센터가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로 이름을 바꿔 새롭게 출범한다.
시에 따르면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는 8일 오전 10시 30분 전남대학교(여수) 산학연구관에서 김충석 여수시장을 비롯해 영산강유역환경청장, 여수산단환경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가졌다.
새롭게 출발하는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는 지난 1998년 ’여수지역환경기술개발센터‘로 처음 문을 열었고, 사업범위가 넓어지면서 2001년에는 전남지역환경기술개발센터로 이름을 바꿔 지역 환경문제 해결에 앞장서 왔다.
또 2012여수세계박람회를 대비해 연안 해역 항만환경 개선사업과 연안생태계 복원방안 연구사업, 박람회 개최지 주변지역 기후변화대응 및 대기질 관리방안 등 수많은 연구 사업들을 통해서 지역과 시 행정에 많은 도움을 줬다.
이 밖에도 지난 2008년부터는 YMCA와 공동 주관으로 전국 최초로 기후보호전문가 양성교육을 통해 163명의 기후보호 전문가를 양성했고, 이 가운데 17명을 기후보호 강사로 선임해 매년 3천여 명의 시민녹색생활실천 순회교육을 통해 기후보호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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