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넷통뉴스

1997년까지는 묘도동과 독립적인 행정동이었지만 삼려통합으로 인해 신월동과 통합함으로서 지금의 월호동의 일부가 되어버린지 16년 반이 되고 말았다.

너무 무리하게 행정구역이 줄어듬으로 인해 구)여수시지역 시의원 선거구까지 줄어든 것까지 생각한다면 그곳 입지자들은 당연히 억울하다는 생각이 아닐수 없겠지만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경호동마저 행정동에서 사라진다는 것은 더더욱 너무하다는 생각이 아닐수 없어 행정동으로 다시 환원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아닐수 없다는 것이다.

인구적인 논리라면 원래 묘도동도 삼일동과 합쳐였어야 했을것으로 보겠지만 여전히 도서지역만의 행정동으로 있는 만큼 뭔가 나름대로 불합리 한점 경호동과 월호동은 지형적인 환경이 틀려 각각 육지와 섬으로 되어 있는 것으로만 알고 있고 또 한가지 추가한다면 다리가 연결되지 않음으로 인해 경호동지역은 민원을 보러 간다면 신월동 주민센터로 가는데 있어 나름대로의 불편함은 있을것으로 본다.

정말이지 통합을 하더라도 심각하게 생각한다면 문제가 있지 않을수 없어 다른곳은 모르더라도 지형적으로 각각 다르게 육지와 섬으로 이뤄진 만큼 주민센터는 신월동에 있더라도 불편을 덜어내는 차원으로라면 마땅히 경호동에는 경호출장소로 절충해 불편을 달래줄 필요가 있었던 것이다.

아니면 경호동에 월호동 주민센터로 하고 신월동에 신월출장소로 했어야 했던 것이었는데......

지금이라도 경호동을 행정동으로 다시 돌려야 할 필요가 있지 않겠는가? 언젠가는 쌍봉동과 시전동, 소라면지역이 인구가 늘어나 분동이 되어 행정구역이 늘어나는 것을 감안할때 권역별 행정구역 균형을 감안한다면 마땅히 경호동은 행정동으로 복귀는 마땅하다.

경호동만 삼려통합에서 예외지역으로 남았더라면 묘도동과 같이 당당히 행정동으로 남았을것으로 생각되지 않을수 없게 되는 것이다.

지금이라도 반드시 경호동을 행정동으로 복귀하거나 아니면 경호출장소를 설치하는 절충적인 방안을 통해 문제점이 해결되어 경호동지역의 행정동이 없음으로 인한 박탈감을 달래줘야 하는 생각일 것이다.

경호동이 행정동으로 복귀됨으로서 도서지역의 독자적 행정구역으로서 나름대로 풀뿌리자치를 통한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수 있다면 더 바랄것 없을것이다.

2014-12-09 21:05:18 114.203.12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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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호동을 행정동으로 반드시 환원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