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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만이라도 탈전입경을 해서라도 낡은근성 벗고 새롭게 혁명해야 지역이 산다.

닉네임
강원생각
등록일
2014-12-12 22:48:39
조회수
3002
이거야 원. 왜? 전라도가 가난하고 인구면에서는 충청권마저 추월당했으며 손가락질 받으며 욕먹는 이유는 그러겠지만 호남비하라 해서 무조건 뭐라 어찌라가 아니라 왜? 호남비하가 나오고 전라도가 왜? 지금과 같은 이유인지 자기 자신 스스로 잘못이 있으면 그 먼저 반성해야 할 필요가 있는 차원에서 전남동부라도 잘살기 위해선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정말이지 욕 먹는 것을 감수하는 한이 있어도 반드시 언급할 필요가 있는 내용이 아닐수 없는 만큼 일화를 드러낸다면 경상도가 잘 사는 이유는 끈기에서 비롯되며 대구의 두레자동차공업사는 폐차되려고 하다시파한 중고차까지 새차처럼 리모델링해서 외국에 수출하여 돈벌고 있는 사례가 있고 농촌에서는 대한민국에서 아예 생산안하는 과일이나 채소를 생산하며 또한 초코파이 중국공장까지 설립하는등 그런 정신으로 지금의 잘먹고 잘사는 경상도가 되어 나름대로 전국 곳곳에서 큰소리를 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비록 실패했지만 몇 년전에 마산 아줌마들이 모임을 만들어 수정만지역에 STX조선소를 유치하려고 했엇던 사례를 생각해보면 여수로서는 크게 본받을 만할 사항이며 심지어 함안에서는 지역주민들이 뭉쳐 함안개발이라는 지역주민회사를 만들어 공장부지를 만들어서 공장부지를 함안에 들어서려는 회사에 팔아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었던 사례가 있었건 것처럼 전라도지역에도 그런 지역주민회사가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아닐수 없는것 같다.

그들은 단결이 강하고 명가 최국선처럼 아무리 욕심이 많아도 절제할줄 알며 굳세며 의리가 있어 (증거로 경상도 각 도지역에선 동지역만있는 시가 없고 읍.면동 모두가 있는 도농복합시로서 단합이 잘 되어 있다는 것.) 나름대로 지금보다 더 나은 세상으로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는 것이다.

반면 이글을 보시면 송구하겠지만 필자가 아는 사람의 말에 의하면 필자를 포함한 전라도 사람들은 절제할줄 모르고 욕심만 지독하게 많아서인지 편안한 일만 추구하고 현실에만 안주하며 그런 것 으로 인해 약자의 것을 빼앗고 서로들끼리 왕따시키고 싸우고 다투며 배신때리며 거짓말하고 입에는 말할 때 마다 욕을 달고 다니다시피하며 심지어 무조건적으로 사람을 비방 모략하며 헐뜯는 사기치며 심지어 아첨.아부를 떠는 간신짓거리 한다고 말한 사람들이 있을 정도다.

그리고 처음엔 잘해보이지만 뒤 끝 마무리를 잘 못해 엉망진창으로 하여 사람들로부터 미움받거나 망신 당하며 산다고 예기하는 사람들도 있고 또한 단결되지 못하며 이합집산만 잘하고 있으니 1960년대 말에 한때 여수,순천과 같이 전남동부 3대읍이었고 인구가 5만명에 육박해 시승격내지 낙안군 복군운동을 하려는 보성 벌교읍은 인근 낙안면과 합쳐서라도 지자체 승격운동에 나서려 하지만 낙안면의 반대로 무산되어 실패된체 지금의 1만5천명이 무너진 낙후된 읍으로 몰락한지 오래인것으로 알고 있다.

(하기야 만약 벌교-녹동간 철도가 있었을 경우 벌교뿐만 아니라 고흥에도 보성읍에도 시가 되었을것이며 전남지역의 판세가 뒤바뀔정도로 변화되었을지도 모를것으로 본다. 물론 경전선철도도 진작 개량되었을 뿐만 아니라 목포-보성간 철도도 진작 완공되었을 뿐더러 광주-화순-순천간 직.복선전철도 진작 건설하여 용산-광주-순천-여수간 KTX와 일반열차, 광주-여수간 급행전철까지 운행했을지도 모를것이고 말이다.)

또 무안반도와 전주완주가 통합되지 못한체 지금처럼 갈라져 있기만 하고 있어 제대로 된 지역사업을 제대로 펼치지 못해 무안인 경우 도청소재지인데도 불구하고 인구가 적어 산업교역형 기업도시가 무산된 사례를 증거인 만큼 그만큼 단결력이 약하고 이기주의가 강하다시피 하며 그래서야 호남지역의 최약점은 기득권의식이 너무 강해 개혁이 너무 더딘다는 지적이 적지 않다.

그러니 삼성그룹에선 전의 호남출신 어느 변호사가 삼성그룹에 있다가 지나친 욕심 때문에 그 자리에서 오래있지 못해 자리 뜬 것 때문에 일부러 호남사람을 기용하려 생각안하고 있고 다른 곳에서는 설사 호남사람을 기용하더라도 또한 토사구팽당하는 사람들도 있으며 심지어 신안출신인 김대중 대통령도 호남사람들의 기질을 잘 알고 있어서인지 호남사람을 인재로 키우려 하지 않았으니 지금의 새정치민주연합 즉 구)민주당이 어렵게 고생하고 있다는 말들을 들은적이 있는 것이다.

심지어 커나가려 하는 인재들을 키우려 하지 않고 오히려 정적으로 생각하며 이를 제거해버리는등으로 인해 호남지역에 살고 있는 후손들이 고생이란 고생에 시달리는등 호남의 나쁜근성을 생각한다면 반성할 필요가 있다.(일본의 탈아입구처럼 전라도의 나쁜근성을 버리고 경상도의 좋은 것으르 받아들여 실천하는 이른바 탈전입경을 통해 새롭게 변화되어야 한다.)

비록 루머나 낭설이기는 하지만 일제시대에는 호남출신이 친일파가 제일로 많았고 6.25 전쟁때 참전하는 사람중의 호남출신들이 제일 적다는 이유로 인해 중요인사 기용에서 배제 또는 토사구팽을 했고 심지어 국토.지역개발사업때 호남을 배제 했다는 설이 있어 지금의 호남지역 후손들이 살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예기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는 것이다.

지금이라도 작게는 여수시, 넓어도 전남동부지역이라도 살려면 일본의 탈아입구처럼 전라도(호남)의 나쁜근성을 버리고 경상도(영남)의 좋은 것을 도입해서 개혁해야 한다는 즉 탈호입영, 탈전입경을 해야 한다는 사람들도 있을것으로 본는 만큼 여수만이라도 적극적으로 의식구조를 개혁하지 않고선 살수 없을것이다.

무조건 다 받아들이자는 식은 아니고 이것이 전라도 비하를 하는 것 까지 아니지만 잘못한 것이 있으면 철저히 반성하고 뉘우쳐야 하며 받아들일 것은 받아들여야 하기 때문에 광양만권이라도 적극적으로 개혁해야 한다는 점에서 이내용에 대해 헤아려 주신다면 대단히 감사한다.

언제까지 전라도가 낡은것을 안기며 살수 없지 않겠는가? 필자가 즐겨 본 아Q정전의 책표지 뒷면에서 그렇게 적어져 있다.


아Q......
날품팔이 농민.
혁명이 무엇인지도
왜? 죽어야 하는지도
최후까지 몰랐던
역사의 어릿광대 아Q!
두 손 묶인 채
형장으로 끌려 가면서도
"이런 풀죽은 꼴을 남에게 보이다니......"
오, 슬픈 어릿광대 아Q!


이것이 바로 깊게 생각하면 전라도 주민들의 보여주는 현주소가 아닐까? 지역발전도 지역의 변화에 대한 실패도 어쩌고보면 그 신해혁명 당시의 중국민중들의 노예근성 실상을 비유하자면 그와 다를게 뭐가 있겠는가?

어쩌고 보면 전라도주민들은 지금 각각의 자신이 왜 두손을 묶인채 형장으로 끌려가는것조차도 왜 죽음이 그토록 빨리 다가서고 있는것조차도 감지하지 못하고 서서히 야금야금 병들고 타들어가는 썩은 육신의 상처부위를 어루만지고 있는 중증 암 환자나 다를바가 있겠는가?

각성해야 한다. 자기 자신부터 계몽해야 하며 지역시민사회단체들과 지역유지들도 본연의 정신으로 되찾아 헐어진대로 헐어진 지역민들의 의식구조를 바꾸는 대규모 계몽운동도 할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것이다.

지금의 지역발전은 남이 챙겨주는 아니라 스스로가 찾아 발명하여 스스로 챙겨야 한다. 이제 전라도는 변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지역의 미래가 없으며 경상도와 인접한 전체 전라도 동부권지역이라도 탈호입영이니 탈전입경을 해서라도 지금보다 더 나은 지역으로 발전이 될수 있다면 더 바랄것 없겠다.

무조건 부정적으로만 생각해서 안되며 반성할것은 반드시 반성해야 하며 본받을 것은 본받고 실천해야 하니 알기만하고 실천없는 지식은 죽은 지식이나 마찬가지다.

이제 전라도는 지금의 부정적인 이미지와 낙후에서 벗어날려면 아Q근성, 호구근성, 노예근성에서 벗어나야 한다. 여수만이라도 변했으면 좋겠다.
작성일:2014-12-12 22:48:39 114.203.121.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