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가 통계청과 함께 25일까지 전남지역 전체 90만 가구를 대상으로 ‘2019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실시한다.5년마다 실시하는 가구주택기초조사는 ‘2020 인구주택총조사’의 정확한 조사구를 설정하고, 등록센서스의 품질을 개선하며, 준주택 통계의 모집단 자료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특히 이번 조사에선 태블릿PC를 이용한 전자조사(CAPI) 방식을 최초로 도입, 조사의 신속성과 정확성을 높였다.전체 가구 중 표본으로 선정된 일부 가구에 대해선 조사원 650여 명이 직접 방문해 ‘빈집 여부’와 ‘거처 종류’, ‘건축 연도’, ‘총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