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장영, 이하 협의체)가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 격상으로 주민들이 함께 모여 김장을 담글 수 없게 되자 협의체는 미리 완성한 김장김치를 어려운 이웃과 나눴다.김장김치 총 205박스는 여수시 행복한 나눔냉장고 5개소(월호,서강,중앙,한려,만덕동)에 100박스, 여수시섬복지지원사업단 섬지역 (남면, 화정면, 삼산면)주민 105세대에 전달됐다.봉사자들은 마스크 착용과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을 지키는 일도 잊지 않았다. 눈이 내리고 찬바람이 부는 날씨에도 봉사자들은
여수해양환경인명구조대가 11일 안도 이야포해변과 안도 백금포해수욕장을 방문해 수중정화와 해변청소를 진행했다.이날 해양청소는 해양환경인명구조단 여수구조대,모두모아봉사단, 다도해해상국립공원 관계자, 여수섬복지지원사업단 등 다양한 단체에서 총 60명이 함께 했다.해양구조대 중 잠수부는 안도항 선착장에서 수중정화활동을, 다른 봉사자들은 안도해수욕장과 백금포해수욕장서 해안가 쓰레기를 청소했다.봉사자들이 맞닥뜨린 이야포 해변의 오염은 생각보다 심각했다.철지난 해변에는 오직 쓰레기만이 자리를 채우고 있었다. 어선이 버리고 간 온갖 폐어구와 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