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9월 26일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하 공단) 제3대 이사장으로 김유화 이사장이 취임했다. 2008년 이후 공단이 생긴이래 15년만에 최초로 탄생한 새로운 여성 이사장의 취임 소식에 직원들은 반색했다.이후 취임 넉 달째를 맞은 김유화 이사장을 향해 어제(31일) 공단내 일부 노조는 "여수시도시관리공단 해체와 여수시 직영전환을 요구하며 "여수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홍보용, 퇴직자 자리 보전용이라며 정기명 시장이 문제해결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17명 정규직 시켰더니 공단해체, 직영전환 요구한 민주연합노조 민주노총 관계자에 따르면 "
여수시(정기명 여수시장)가 20일, 지난 2년여 간의 코로나19 대응 과정을 기록한 백서를 발간했다.이번 백서에는 2020년 1월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 발생부터 2022년 5월까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선별진료소 운영 현황 등 여수시의 대응과 방역대책 등이 낱낱이 수록됐다.제1편에는 코로나19 개요 및 현황, 제2편에는 코로나19 대응체계 및 주요활동과 백신접종, 제3편에는 코로나19 위기에 함께 맞선 분들의 생생한 이야기가 담겼다.백서에 따르면 2022년 5월까지 총 120여만 명의 시민이 여수시 선별진료소(드라이브스루 포함)
전라남도가 8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오미크론 확산 방지를 위한 도민 방역 동참 호소문을 발표하고, 감염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방역실천을 당부했다.전남도에 따르면 최근 전국적으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에 따라 도내에서만 최근 이틀간 코로나19 확진자 220명이 발생하는 등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일자별로 지난 6일 124명이 확진된데 이어 7일에도 96명이 감염됐다.7일 발생한 확진자에 대한 분석 결과, 지역별로는 목포 34명, 나주 13명, 무안 11명, 광양 8명 등 순으로, 도내 17개 시군에서 발생했다. 연령별로는 6
전남도가 오미크론 변이를 신속히 판독할 변이검사를 31일부터 시행한다.그동안 오미크론 변이는 기존 PCR검사로 확인이 어려워 별도 변이주 검사를 통해서 판독했으나, 지난 29일부터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 본원과 동부지원에 총 400명분 시약을 보급, 변이 검사가 가능해졌다.전용시약을 통해 알파, 베타, 감마, 델타, 오미크론 등 5가지 변이를 한꺼번에 확인할 수 있다.검사 시간도 3~4시간 이내로 짧게 소요돼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방역이 보다 신속하고 용이해질 전망이다.전남도는 해외입국자 전수검사와 집단감염 발생지역의 변이주 검사에 우
전남도는 13일 연말연시 이동 및 모임 자제를 호소하는 방역 캠페인을 개최하고, 도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코로나19 확산 여기서 막아야 합니다’를 슬로건으로 열린 이날 캠페인은 전국적인 코로나19 대유행 속 최근 도내 하루 확진자가 80명을 돌파하고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가 발생하는 등 위기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지역 확산 차단을 위해 추진했다.캠페인은 전남도와 시군, 공공기관, 민간사회단체 등 각계각층이 참여, 목포역을 비롯한 도내 모든 시군의 번화가 등에서 동시다발적인 대규모 현장 캠페인으로 펼쳐졌다.김 지사는 이날 목포역
전남도가 12일 ‘확진자 급증 및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감염자 발생에 따른 도민 호소문’을 통해 강화한 방역 대응 방침을 발표하고,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도민의 적극적인 방역 대책 동참을 당부했다.전남도는 이날 질병관리청으로부터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중 3명이 정밀검사 결과,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에 감염됐다고 통보받았다.역학조사 결과, 전북의 첫 오미크론 확진자인 아프가니스탄 국적 30대 외국인 유학생이 조카와 접촉했으며, 조카가 다니는 어린이집으로 확산됐다. 이후 서울에서 가족모임 등을 통해 전남으로 지역 간 전파가 이뤄
김 지사가 11일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중 전북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와 접촉한 사례가 확인됨에 따라, 지역 내 확산차단을 위해 함평군청 상황실을 방문해 코로나19 방역상황을 긴급 점검했다.전남도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이란에서 입국한 아프간 국적 외국인이 전라북도에서 격리 전 음성판정을 받았다.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고 지난 10일 오미크론 변이가 확인됐다.이 외국인은 자가격리 중 가족과 접촉해 조카가 다니는 전북소재 어린이집으로 감염이 확산됐다. 이후 서울에서 가족모임 등을 통해 전남소재 어린이집까지 연쇄 감염이 발
전남도가 사적모임을 8명으로 제한하는 등 방역수칙 강화 행정명령을 6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4주간 시행한다.이는 단계적 일상회복 이후 지속되는 감염 확산세를 조기 안정화하려는 정부 방침에 따라따른 것이다.사적모임은 접종 여부 관계없이 8명까지다. 다만 동거가족 모임, 아동‧노인‧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경우, 임종 등은 예외적으로 허용한다.접종증명·음성확인제 등 방역패스의 의무적용 시설을 기존 5종에서 16종으로 확대한다. 단 12월 12일까지 계도기간을 부여한다.대상시설 16종은 ▲유흥‧단란‧감성 주점, 클럽‧나이트 등 유흥시
전남도가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방역을 강화한다고 밝혔다.오미크론 변이는 남아공에서 최초 확인됐으며 높은 전파력으로 전 세계에 급속도로 확산 중이며, 백신 회피력 등 우려로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지난달 26일 우려종으로 지정했다.국내에서는 지난 1일 나이지리아에서 입국한 인천의 40대 목사 부부가 최초 변이바이러스 확진자로 기록됐다.아직 전남지역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수도권 거주자 등 5명이 감염되는 등 해외 입국자에 대한 철저한 방역 대응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전남도는 해외 입국자의 방역 관리를 위해 시군별 임시생활시설을
여수에서 확진자 6명이 추가발생하면서 누적 확진자가 412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여수407번, 408번 확진자는 목포 확진자와 접촉 후 자가격리 중 확진판정을 받았다.해외입국자인 여수409,410번은 각각 필리핀과 인도네시아에서 입국했으며 여수411번 확진자는 태안 105번 확진자와 접촉했다.여수412번은 기확진자 접촉 후 감염됐다.현재 여수시는 이들의 정확한 감염경로를 파악 중이다.
델타변이바이러스로 인한 연쇄감염이 지속되고자 여수시가 시민들의 강도 높은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8월 7일 오전 8시 기준 현재 여수시 누적 확진자수는 해외입국자 32명을 포함, 406명이다. 이중 7~8월 들어 185명이 확진됐다.특히 지난달 화성‧김해 확진자 지역 방문으로 촉발된 감염이 직장, 음식점, 주점, 요가원, 교육시설 등 지역 n차 감염으로 번지면서 86명이 확진되었으며, 이들 모두 델타변이바이러스로 확인됐다.최근에는 타 지역 골프모임 후 같이 식사를 하는 등 동반모임에서 감염이 확산돼 가족, 지인 등 7명이
긴급이동멈춤 시행기간인 지난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여수서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발생했다.이중 2명은 파키스탄 여행 후 돌아온 대학생과 터키에서 돌아온 휴학생으로 해외입국자인 것으로 확인됐다.1명은 기확진자 접촉 후 지난 21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다.나머지 2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한편 여수시는 다음주부터 18세~49세 예방접종 사전예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접종은 26일부터 내달 30일까지다. 예약은 질병관리청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http://ncvr.kdca.go.kr)에서 하면 된다.
지난 26일부터 8월 1일 오전 10시까지 일주일간 ‘여수시민 긴급 이동멈춤 주간’ 운영 결과, 확진자가 감소한 사실이 밝혀졌다.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주까지 78명이었으나 22명으로 56명이 줄면서 총 71.8% 감소했다.특히 이 기간 발생한 22명의 확진자 중 13명이 자가격리 중 발생자이며 해외입국자 2명으로, 나머지 7명은 확진자 접촉 5명, 기타 유증상자 2명이다.이동멈춤기간 중 주말을 제외한 평일 5일간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분석한 사람과 차량의 이동량은 전주 대비 13.2% 감소했다.시내 주요 주차장 이용율은 3%
여수에서 확진자 8명이 추가감염되며 28일 현재 총 37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여수368~369번 확진자는 수원 확진자 등 기확진자와 접촉하며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으며 여수370번 확진자는 해외입국자다.여수371,372번 확진자는 각각 여수352번과 여수320번 확진자 접촉 후 자가격리 중으로 이동동선은 없다.이들은 현재 전남생활치료센터와 순천의료원에 격리중이며 여수시는 확진자 이동경로와 감염경로를 파악 중이다.한편 긴급이동멈춤주간에 들어간 여수시는 내달 8일까지 거리두기 3단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여수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7일 오후 여수233~235번 확진자 추가발생에 이어 8일 여수237~240번 확진자가 발생했다.여수233번 확진자는 경기도 성남에서 여수로 여행온 20대로 성남 분당구 확진자를 접촉해 확진된 것으로 파악됐다.50대인 여수234번 확진자는 여수230번 확진자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여수235번 확진자 역시 50대 회사원으로 여수222번 확진자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추전된다.여수236번은 60대 해외입국자로 자가격리 중 확진판정을 받았다.여수237번 확진자는 20대 대학생으
여수시가 사우나발 확진자 발생 상황을 브리핑했다.여수시에 따르면 6일 0시 기준 여수223~226번 확진자 4명에 이어 여수227~229번 확진자 3명이 추가발생했다.사우나발 최초 확진자는 지난 4일 발생한 여수220번 확진자이다. 여수220번이 선원동 소재의 한 사우나를 방문한 것으로 확인되자 여수시는 즉시 사우나 이용객과 이용객 가족 등 93명을 전수검사했다.그 결과 5일 4명이 확진판정을 받아 여수223~226번으로 분류됐으며 6일에는 확진자의 가족의 밀접접촉자 2명이 추가 확진판정(여수227~228번)을 받았다.여수222번은
전남도가 코로나19 전자예방접종증명서 발급을 확인하는 질병관리청의 COOV(쿠브)앱 이용법을 30일까지 특별교육한다.COOV앱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증명서의 위․변조를 원천적으로 방지하고 최소한의 개인정보만을 활용해 접종 사실을 인증한다. 앱 이름인 COOV는 ‘코로나 극복(Corona Overcome)’의 의미를 담고 있다.교육은 국민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국가적으로 추진하는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의 특별과정으로 편성했다. 집 근처 마을회관과 주민센터 등 디지털배움터에서 진행한다.교육 내용은 백신 접종 후 본인 인증하기
여수시가 지난 4일 0시부터 격상한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를 시민의 안전과 경제의 조기 회복을 위해 24일 24시까지 연장한다고 15일 밝혔다.권오봉 여수시장은 15일 오후 영상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확진자의 밀접접촉자가 확인되지 않는 감염사례가 있다”면서, “13일 발생한 확진자 12명 중 6명이 무증상자이며, 감염경로 확인이 어려운 4건의 사례가 있어 생활 속 감염의 우려가 큰 만큼 2단계 연장을 결정했다”고 밝혔다.권 시장은 “인근 시 나이트클럽발 코로나19 확산세로 23일까지 2단계로 강화함에 따라 동일생활권으로 연결된 우리
여수시청 국동 임시별관 공무원과 산단 근로자 등 코로나19 확진자 7명이 발생했다.여수130번 확진자는 대학생으로 호프집 아르바이트 중 순천 325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여수131번 확진자는 6세 아동으로 가족인 여수 84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추정되며 여수132번 확진자는 요양병원 입원환자로 자가격리 중 확진판정을 받았다,여수133번 확진자는 산단 근로자로 유흥업소 관련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추정된다.여수134번 확진자는 60대 자영업자로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았고 여수135번 확진자는 50대로 확진
여수시가 지난 4일 0시부터 격상한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를 16일 24시까지 연장한다.권 시장은 9일 오후 영상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유흥시설, 마사지업소 등의 이용자 중 검사를 받지 않은 분들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고, 확진자 중 일부는 감염 경로가 확정되지 않는 사례가 있어 생활 속 감염이 우려되는 만큼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연장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면서 “확진자 발생 추이를 분석하여 조기 단계조정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여수시는 지난 8일 감염취약시설 선제검사에서 요양보호사 1명이 여수114번으로 확진됨에 따라, 요양병원 입원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