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원장 박준택)은 2023년산 김 생산을 위해 해풍2호, 햇바디1호, 해모돌1호 등 신품종 종자 분양신청을 오는 11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대상자는 수산종자생산업 허가를 소유한 어가다. 분양 신청서, 수산종자생산업(김류) 허가증, 신분증을 갖춰 해양수산과학원 각 지원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해풍2호(방사무늬김)는 김밥용 김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햇바디1호(잇바디돌김)는 우리나라 고유 양식종으로 기존 잇바디돌김에 비해 생산량이 2배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해모돌1호(모무늬돌김)는 갯병에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이 기존 곱창김보다 생산량과 생산소득이 2배 높은 신품종 ‘햇바디1호’를 전국 최초로 시험양식에 성공했다.국내 토종김인 곱창김의 원래 이름은 ‘잇바디돌김’이다. 전남 지역에서 주로 양식되는 잇바디돌김은 맛과 맛과 품질이 우수해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 선호한 부가가치가 높은 품종이다. 길고 가늘며 구불구불한 모양 때문에 ‘곱창김’이라는 별칭이 붙었다.그동안 곱창김 양식은 씨앗(각포자) 형성률이 낮고 김발에 씨앗을 붙이기 어려워 생산량이 일정치 않았다. 또 바다 기상여건의 영향을 많이 받아 어업인들이 양식하는데 어려움을
전남해양수산과학원(원장 박준택)이 2021년산 김 양식에 사용할 신품종 종자인 ‘해풍1호’(방사무늬 김)와 ‘해모돌1호’(모무늬 돌김)를 분양한다.해양수산과학원은 2011년 ‘해풍1호’를 개발해 지난 9년 동안 553개 김 종묘배양업체에 총 2만 5천 717g을 분양해 전남 김 생산량 증대에 중추적 역할을 했다. 특히 ‘해풍1호’ 보급 이후 전남 물김 생산량은 124%, 생산액은 122% 증가해 김 양식 어업인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했다.올해 처음 유상 분양한 ‘해모돌1호(모무늬돌김)’는 맛과 향이 뛰어나고 병에 강한 품종이다. 지난
전국 수산기술보급기관을 대상으로 한 ‘2019년도 연구기술보급 사업 발표회’에서 전남해양수산과학원이 최우수상을 획득, 4년 연속 수상 쾌거를 이뤘다.연구기술보급 사업 발표회는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 지자체 및 수산 현장 간 연구 성과 공유와 그 결과의 현장 보급 활성화를 위해 매년 열린다.올해는 5개 지자체가 참가했으며, 전남해양수산과학원의 ‘토종 잇바디돌김의 신품종 개발 및 양식어가 보급사업’ 과제가 사업 추진 성과와 수산 현장 파급효과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전남해양수산과학원은 ▲2008년부터 김 자생지 분포조사를 시작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기해년 황금 돼지해를 맞아 복 많이 받으시고, 원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길 기원합니다.지난해 새로운 희망과 함께 시작된 민선7기는 도민을 먼저 생각하는 ‘도민 제일주의’ 기조아래 ‘전남 행복시대’를 실현해 나갈 밑그림을 그렸습니다.그동안 지역발전을 위한 도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격려와 성원 덕분에 민선7기 도정이 조기에 본 궤도에 오르고, 여러 가지 의미 있는 성과도 거두었습니다.특히, 일자리 창출과 우리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 줄 에너지신산업, 생물·의약, e-모빌리티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