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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 어르신과 추석에 정(情)을 나눠요

삼남석유학, 송편나눔 및 보행보조기 전달

  • 입력 2016.09.08 16:08
  • 기자명 한미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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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에 이웃들과 나눌 송편과 보조 보행기 앞에서 기념촬영

여수시노인복지관(관장 김진우)은 9월 7일(수), 생활을 풍요롭고 편리하게 하는 기업 삼남석유화학과 함께 지역 내 독거노인을 위해 ‘추석맞이 송편 선물 및 보행보조기 전달식’을 진행했다.

2016년 추석에는 삼남석유화학 여수공장의 지원으로 모시송편 선물세트 500개와 보행보조기 7대, 지팡이 50개 마련하여 어르신들이 마음이 훈훈한 추석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이번 행사는 2011년에 시작해 벌써 6회를 맞이하였고, 삼남석유화학 한사랑봉사단 10명과 여수시노인복지관 노인돌봄기본사업 생활관리사 65명의 자원봉사활동으로 송편을 빚었고, 독거노인 어르신들에게 보행보조기 및 지팡이 57개를 직접 전달하는 수고도 이어졌다.

삼남석유화학 임직원과 가족들이 송편을 빚고 있다

이에 김진우 관장은 “독거노인에 대한 지역 내 기업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지역 사회가‘더불어 함께 라는 가치’를 일깨워주는 좋은 시간이었다.”면서 귀한 시간을 내서 나눔 활동에 함께 해 준 직원들과 생활관리사 선생님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삼남석유화학 채승우 공장장은 “앞으로도 우리 기업들이 지역에서 자기의 역할을 잘 할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격려 바란다.”고 하면서 “지역 내 독거노인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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