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보트 일반조종 및 요트 면제교육 시행한다

여수웅천마린아카데미 열려

  • 입력 2016.12.22 09:04
  • 기자명 오문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웅천요트마리나항 모습

(사)대한수상안전교육협회 전남동부지부(지부장:장선옥)는 2016년 9월 9일 전남동부지부를 승인받고 국민안전처로부터 조종면허시험 면제교육기관으로 지정(2016년 11월 11일)되었다.

해양수도 여수시는 그동안 일반조종면허시험장만 운영되어 해양레저 수요자의 대응에 매우 미흡한 실정이었고, 특히 여수시민이 요트면허를 취득하고자 할 때는 전남 목포나 경남 통영, 고성까지 이동하는 등 경제적으로나 시간적으로 매우 불편한 실정이었다.

금번 전남동부지부(여수웅천) 조종면허 면제교육기관 지정은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 남해안 해양레저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할 교육기관으로 위상을 정립하게 될 것이며, 현재 진행 중인 여수웅천 거점형 마리나 설치와 함께 레저수요자 및 종사자 등 일자리 창출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사)대한수상안전교육협회 전남동부지부는 해양레저관광 거점도시로 도약하고자 하는 여수시의 계획에 맞춰 다양한 해양레저 운영, 교육, 서비스 산업 등 신 해양산업의 메카로 발전시키기 위해 면허면제교육생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보트와 요트인력의 기술보급을 위해 ㈜웅천마린아카데미를 운영함으로써 여수를 중심으로 하는 요트클럽 운영과 국제 요트대회의 참여와 개최를 위한 인력양성기관으로 발 돋음 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단순한 보트, 요트의 면허취득기관을 넘어 지속적인 전문 강사진의 확보와 우수한 교육 과정을 시행하여 향후 여수시를 중심으로 한 해양레저 인력양성에 이바지 할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여수넷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기사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