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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동행, '담양 죽녹원' 힐링 여행

자원봉사자,복지관 직원 유대관계에 촤고예요.

  • 입력 2017.04.28 16:58
  • 기자명 황명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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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잎의 사각거리는 소리 사이로 쏟아지는 햇살에 절로 기분이 좋아지는 담양 죽녹원.

4월 27일(목) 문수종합사회복지관(임봉춘관장)에서는 “따뜻한 사람들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을 통해 힐링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문수종합사회복지관 효자경로식당 개인 및 단체 봉사자를 비롯하여 지역사회 내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는 기업 단체봉사자 140여명이 함께 담양죽녹원 대나무 숲 체험과 메타세퀘이어길 탐방의 시간을 통해 복지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자리가 되었습니다.

연초록색 봄옷 입은 싱그러운 담양 대나무 숲 따뜻한 봄바람에 피로감을 덜어주어 심신이 지친 봉사자들에게 좋은 휴식공간이 되어주었습니다.

“쭉쭉” 뻗어 자신들의 위세를 자랑하듯 서있는 대나무에 기대어 사이~ 사이로 몸을 넣어 나이에 맞는 뱃살을 재어 보고 “호호 ”“하하” 삼삼오오 밝 게 웃는 고운님들이 연신 서로를 향해 웃어 보이며 카메라 속에 추억을 담으셨습니다.

문수종합사회복지관 (임봉춘관장)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하는 힐링을 통해 봉사활동을 촉진하고 자원봉사자와 직원 간 친밀감을 높여 유대관계를 돈독히 하겠다고 했습니다. 

문수복지관과 연을 맺고 함께 동고동락하며 달려온 문수자원봉사자 및 후원자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생명존중 실천을 통하여 지역의 어두운 곳을 밝히는데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와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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