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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경도 경제자유구역 편입노력 중

해상교량 국비지원 근거마련...경도개발 탄력

  • 입력 2017.06.19 15:31
  • 기자명 여수넷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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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대경도 전경

미래에셋, 개발계획 올해 안 확정 목표 실시설계 진행 중
‘아시아 최고 명품리조트’ 추구


여수 경도가 경제자유구역 편입을 기다리고 있다.

지난 1월 9일 전남도청에서 전라남도와 여수시, 미래에셋 컨소시엄이 경도해양관광단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여수시는 전남도와 함께 경도의 경제자유구역 편입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및 20여개 부처와 편입 초안을 협의하는 등 분주히 움직였다.

경도의 경제자유구역 편입은 경제자유구역 심의 전문가 평가단의 현지실사와 경제자유구역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결정되게 된다.

미래에셋은 올해 안에 개발계획을 확정한다는 목표로 현재 해외 설계사 제안 공모, 개발 구상계획 등을 진행하고 있다.

경제자유구역에 편입되면 경도 진입을 위한 해상교량의 국비 지원 근거가 마련돼 개발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경도 개발사업은 미래에셋이 오는 2029년까지 경도에 총 1조1000억원을 투자해 현재 운영 중인 골프장 27홀, 콘도, 오토캠핑장 외에 6성급 리조트 호텔, 힐링시설, 골프빌라, 워터파크, 마리나 등을 조성한다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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