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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야! 저리가라~"

여수 쌍봉복지관 활동보조인을 위한 힐링나들이

  • 입력 2017.07.18 10:26
  • 기자명 정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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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봉종합사회복지관에서 활동하는 활동보조인들의  힐링나들이 단체사진

여수 쌍봉종합사회복지관에서 활동하는 활동보조인들이 화정면 하화도로 나들이에 나섰다.

고단한 몸과 마음을 녹이고 일상에서 잠시나마 벗어나 꽃과 바람, 하늘과 바다와 함께하는 소소한 여유를 드리고자 나들이를 기획해 보았으며 평소 서비스를 제공하느라 스스로 휴식시간을 가질 수 없던 장애인활동보조인들의 소진을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활동보조인 나들이를 통하여 활동보조인들 간 소통과 힐링의 장을 마련할 수 있었으며 유대감을 더욱 증진시킬 수 있었고 스스로에게 위안을 주며 서비스를 함에 있어서도 즐겁고 행복하게 힘을 낼 수 있는 시간이 되리라 본다.

중증장애인 케어와 장기근속자들에게 격려와 포상을 위한 평가회를 개최하였다.

평가회는 상. 하반기로 나누어 실시하며 이번 평가회의 목적은 대부분의 활동보조인들이 꺼려하는 중증장애인 케어에 앞장서신 활동가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또한 장기근속자들에게도 감사를 표하기 위함이다.

장애인복지향상과 인권보호에 기여하고 그들의 불편을 해소시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가 큰 활동가들을 선별해 표창장을 수여하고 작은 정성을 마련하여 활동보조인들의 노고를 치하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우수 활동보조인 표창 수여

쌍봉복지관에서는 나들이와 평가회를 포함 지속적이고 장기적으로 활동보조인들을 격려할 수 있는 자리를 여러 방면으로 마련할 계획이며 대상자들을 케어 함에 있어 발생하는 소진을 줄이고 소속감과 단결력을 느끼게 해주어 쌍봉인(人) 으로써 자부심을 갖고 당당하고 멋진 직장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상호간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11일 열인 평가회 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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