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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 1주년을 맞아

  • 입력 2017.10.27 11:41
  • 기자명 천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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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  불

 

작년 이만치에서 시작된 촛불

한마디로 그것은 기적 이였다.

 

벼랑끝에 비루하게 서 있는 대한민국이

진도 푸른 바다에 침물된 세월호 처럼

깊은 바다와 수렁에 처박혀

도저히 회생 할 수 없어 심폐소생술 조차도

쓸 수 없는 이명박,박근혜와 그와 함께 부역 하며 부화뇌동했던

잣대와 저울이 되어야 할 공의와 정의는 사라지고

반민주적인 쓰레기 정치인과 자칭 완장 찬

녀석들에게 유린당해 일제 강점기 때와 다를 바 없이

거짓과 부정부패 로 점철된 대한민국이였는데

더 이상 이대로는 안 된다고

서울 광화문에서 여수및 지방 도처 에서 민중이

올린 촛불이 이 나라를 살렸다.

 

촛불이 자기몸을 스스로 불태우며 흘러내리는

촛농처럼 ᆢ

우리들의 국민이, 민중이 촛불이 되어 들풀처럼

활활 타 올랐다.

 

희망을 만들었고 기적을 이뤘다.

촛불이 만든 문재인 정부는 국민의 엉중한 명령인

부정과 부패 그리고 적폐청산을 과감없이 하여

대한민국을 바로 세워 우리들의 꿈과 희망을

다시 만들어 주길 바란다.

2017년 10월 27일 촛불 1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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