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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천NCC 박규철, 한국에너지효율대상 수상

9일, 여천NCC 박규철 전무이사, 철탑산업훈장 받아

  • 입력 2017.11.10 14:45
  • 기자명 오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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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회 한국에너지효율대상” 수상자 박규철 전무(상장 든 사람)

산업통산자원부는 11월9일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제39회 한국에너지효율대상”을 개최하고 포상했다. 이 시상에서 여천NCC 박규철 전무이사가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박규철 전무이사는 30여년간 석유화학 생산현장에서 근무해온 현장 전문가이다.석유화학기초원료를 생산하는 NCC(Naphtha Cracking Center) 사업의 에너지 이용 최적화를 견인하며, 한국 에너지 효율극대화에 앞장선 공적을 인정받은 것이다.

올해 39회를 맞는 한국에너지효율대상은 국가에너지 절약을 위해 1975년부터 시상되고 있다. 이번 수상대상은 에너지 저소비 사회 구현을 위해 에너지 절감 사례 95점을 발굴해 수여했다. 

박 전무는 수상소감에서 “이렇게 철탑산업훈장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오늘도 묵묵히 현장에서 에너지 절감에 노력하시는 여천NCC 모든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 덕택이므로 임직원 모두가 훈장을 받은 것” 이라고 말했다.

박 전무의 수상 공적내용이다.

▶ 국내 최초로 분해로 복사부 내화물 코팅 기술을 도입, 에너지 고 효율화에 성공▶ 459억 원 규모의 고효율 에너지 설비투자를 통해 여천NCC에너지 사용량 8.5% 개선▶ 에너지경영시스템(EnMS) 도입과 에너지 국제인증(ISO 50001)을 취득▶ 15년 동안 전개해온 총142건의 에너지 절감 백서를 발간하여 자사 에너지 프로젝트의   매뉴얼로 활용하고, 대외적으로는 우수 에너지 절감사례 전파 등에 활용하는 등한국 에너지 효율극대화에 앞장서 왔다.

“제39회 한국에너지효율대상” 수상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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