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 부부에게 꼭 필요한 일시·긴급돌봄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아이나래 행복센터’가 전남 최초로 여수에 문을 열었다.
18일 오후 화장동 무선주공 2차 아파트 관리동 1층에서 ‘아이나래 행복센터’ 개소식이 열렸다.
‘아이나래 행복센터’는 돌봄이 필요한 8세 미만 아동들에게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일시·긴급돌봄과 등·하원 지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아이를 양육하는 가정에서는 가족 구성원의 갑작스런 질병이나 애경사가 있을 때, 하루 3시간 이내로 센터의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 시설은 지난 8월 여수시가 행정안전부와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다함께 돌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문을 열었다.
시는 공모 선정 지원금 포함 총 4800만 원을 투입해 무선주공 2차 아파트 관리동 1층을 리모델링했으며, 아파트 측에서도 관리동의 5년 무상임대를 약속하며 보육서비스 질 향상에 힘을 보탰다.
시 관계자는 “무선주공 2차 아파트를 시작으로 아이나래 행복센터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서는 언제든 센터의 문을 두드려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