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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종무식을 하며...

  • 입력 2017.12.29 17:47
  • 수정 2017.12.29 18:00
  • 기자명 천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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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 천중근 관장

힘들고 아쉬었던 일
슬프고
마음 아팠던 일

또한
기뻤던 일
함께 웃음을 나누면서
감사했던 일
가슴 뜨거움이 울컥 넘어오던
감동의 시간들

어느 것 하나
소홀할 수 없었던 시간들이기에
가슴 한켠에 묻어 놓고
미련없이 훌훌 털어내며
이제 한해의 끝자락를
마감하면서
희망를 노래로 불러본다.

상식이 통하는 나라 공의와 정의가
강물처럼 흘러 모든이들이 억울한 일
당하지 않고 국가와 사회 그리고 주변에서
존중받고 감사하는 일들이 넘쳐나길 희망하며

행복하는데 주저하지 않는 2018년
새해를 맞이한다.

한해를 마감하며 장애인복지관 직원들과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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