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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산단건설협의회 김종기 회장 취임

노사 임단협이 올해 현안... 산단희생자 추모탑 건립도 추진

  • 입력 2018.01.26 11:27
  • 수정 2018.01.27 12:33
  • 기자명 오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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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전 엠블호텔 5층에서 사단법인 여수산단건설협의회 회장의 이·취임식과 제12차 정기총회가 열렸다.

114개 회원사를 대표하는 신임 회장에는 한일기전(주) 김종기 대표이사가 선출되었다.

이날 협의회는 김종기 신임회장의 취임식에 이어 관내 복지기관에 봉사성금과 백미 전달식을 가졌다.

여수자활센터와 여수시노인복지관 빨간밥차에는 성금을 전달했으며 문수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에는 백미를 전달했다.

특히 백미는 취임 축하화환 대신 받은 것이어서 그 의미를 더했다.

여수산단건설협의회  신임  김종기 회장이 취임식에 이어  성금과  백미를  전달하고 있다.
김종기 회장이 취임 인사를 하고 있다

협의회 김종기 회장은 취임식에서 "올해는 협의회와 플랜트 노조와의 임단협을 동시 협상해야하는 중차대한 해" 라고 말하며 회원사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여수산단 건설 노사는 작년까지 7년 연속 노사 무분규 합의를 이끌어냈다.

아울러 김 회장은 그동안 여수지역 노사민정  관계자와 함께 여수산단 희생자 추모탑 건립을 추진하기 위해 용역도 마무리했고  올해는 건립이 추진될 것이라고 말했다. 

여수산단건설협의회 신.구 회장단. 오른쪽 6대 회장 김종기. 왼쪽 5대 회장 김영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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