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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신협 제25차 정기총회, 새출발 다짐

  • 입력 2018.01.27 12:14
  • 수정 2018.01.27 12:32
  • 기자명 오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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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정 신협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지난해 여서동로터리에 본점 새 청사를 마련한 여수신협(이사장 김대정)이 제25차 정기총회를 갖고 2018년도 새로운 사업계획과 예산을 확정하며 새출발을 다짐했다.

27일 학동 목화예식장에 열린 정기총회에서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초중고생 18명에게 장학금 전달식도 가졌다. 우수조합원 표창도 있었다.

김대정 신협 이사장이 장학금을 받은 학생 6명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여수신협은 2017년 12월 현재 8천7백명의 조합원에  자본금 1309억원 규모다. 

여서동 로터리 본점과 무선로에 위치한 지점에서 25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여수신협 김대정 이사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작년에 여서동 중심지에 번듯한 5층 사옥을 마련하고,100억 이상 자본금을 늘릴수 있었던 것은 조합원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조합원을 격려하고, 새 사옥 회의실을 조합원에개 개방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 이사장은 "3년째 장학금 지급 사업을 진행하고,매월 섬 지역 봉사할동을 실시하고 있는 것은 우리 신협과 조합원의 자긍심을 높여주는 것이어서 앞으로도 꾸준히 실시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여서동 로터리에 위치한 여수신협 본점 신사옥 준공 기념식 광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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