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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벚꽃엔딩’ 꽃잔치 준비중

이달 30일 영취산진달래축제, 4월 7일 벚꽃소풍 시즌2

  • 입력 2018.03.06 17:47
  • 기자명 오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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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맞은 여수 지역은 꽃 잔치 준비중이다.

영취산에서 이달 30일부터 3일간 제26회 진달래축제가 열린다. 연이어 4월은 한려동 벚꽃길에서는 4월 7일 ‘벚꽃소풍 시즌2’ 행사가 개최된다.

영취산 진달래는 개화시기와 축제 기간 일치가 관건이다.

진달래 만개한 절정의 순간은 관광객에 분홍빛 장관을 선물한다.

매년처럼 산신제를 시작으로 산상음악회, 새집달기 체험, 진달래 꽃길 시화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기다린다.

한려동 벚꽃길에서는 4월 7일 ‘벚꽃소풍 시즌2’ 행사가 개최된다.

벚꽃소풍은 지역 청년들과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청년거리문화 봄축제로 지난해에 처음으로 열려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공화사거리~수정사거리 간 벚꽃길에는 버스킹, 마술공연, 담벼락낙서, 꽃잎 아트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여수의 봄꽃 시즌은 영취산, 오동도에 이어 하화도와 금오도의 섬 곳곳에 봄꽃들이 여핵객을 손짓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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