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가 4월 4일부터 3일간 여수시 진남경기장 등에서 개최된다.
시는 지난해 10월 전남장애인체전 T/F팀을 구성한 후 대회 개최를 준비해왔으며 도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홍보에도 집중하고 있다.
시내버스 전광판과 시청 전화 연결음 등을 통한 홍보는 물론, 이달부터는 배너, 현수막, 방송사 광고 등으로 매체를 확대했다.
또한 경기장과 도로 등 시설물 정비는 물론 선수와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즐길 거리도 마련하고 있다.
시는 이외에도 이달 말까지 음식업소 영업주 교육과 지도·점검을 병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남장애인체전이 30만 여수시민과 200만 전남도민이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