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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웅 이순신’의 호국충절이 창작 발레로

  • 입력 2012.07.16 13:10
  • 기자명 여수넷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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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5시 예울마루 대극장

여수박람회 개최를 기념해 한국창작발레 ‘성웅 이순신’이 오는 21일 오후 5시 여수의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성웅 이순신’은 지난 1992년 11월 광주문화예술회관 개관 1주년 기념 공연 작품으로 제작돼 ‘우수영의 원무’라는 작품명으로 초연된 후 한국창작발레 제작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성웅 이순신’은 ‘강강술래’의 원무를 기본 바탕으로 하고 있다.

지난 2006년 6월 광주시립무용단의 창단 30주년 기념공연, 2011년 11월 광주문화예술회관 개관 20주년 기념공연 등을 거치며 재구성돼 창작 발레 ‘성웅 이순신’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최근에는 지난달 24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개최된 제2회 대한민국발레축제에서 선보였다.

출연 인원 60여명, 제작 인원 30여명이 참여하는 성웅 이순신은 2막 4장으로 구성된 작품으로 제1막에서는 백의종군하는 이순신과 백성들의 함성 그리고 강강술래, 제2막 에서는 노량해전의 승전보와 이순신의 죽음 그리고 애도의 강강술래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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