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는 권세도 후보가 순천은 허석후보가 최종 결정
현역 프레미엄은 없었다.
현역 관록 대 패기의 새로운 후보 결전장.
여운을 남긴 권오봉 후보 행보 과연?
정치신인들의 돌풍을 기대한 유권자와 민주당원들의 선택.
뭔가 현재와는 다른 변화를 선택한 결과.
촛불 민심이 아직도 지역민들에게 남아 있다는 증거.
후보로 나선 현 여수시장으로서는
특히 상포지구 특혜의혹을 제대로 못 털고 간 게 큰 짐.
주철현 현 시장은 지난 19일 여수MBC 생중계 토론에서
상포건을 현 주시장은 ‘다 끝나거다, 왠 시비?’ 인상 심어줘.
이는 유권자들로서는 받아들이기 어려운 대목
상포특혜의혹에 대한 주 시장의 인식과 유권자의 인식에는 간극이 큰 것으로 나타나.
전남 도당이 유일하게 컷 오프 4명 통과시킨 것도
심리적으로 현 시장에게 프레미엄 주려는 것 아니냐 역작용.
지역 민주당 많은 숙제 남겨
‘민주당 공천이 곧 당선’이라는 인식으로 인해 압도적 지지가 낳은 부작용과 이울러 민주당의 오만도 보여.
권리당원 명부유출 소문은 공정관리 훼손돼.
* 라디오 방송 내용 (10분 가량) 아래 클릭하면 청취할수 있습니다. 여수MBC <라디오전망대>(진행 박성언 아나운서) 4월 24일 방송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