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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순천시장 선거 ... 강한 1:1구도의 묘미

6.13지방선거 전남동부 3개 시장선거 판세분석

  • 입력 2018.05.16 04:52
  • 수정 2018.06.03 06:24
  • 기자명 오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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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1:1 구도로 치뤄지는 시장선거판 : 박빙 예상
전반적인 민주당 우세 - 이번에는 '안정감있는 지지'
호남인물론 - 포스트 DJ를 채워주며 여유 있어
전남동부 여수,순천,광양 시장선거 - 전남의 '격전지'로 부상

 

짜여지는 대진표 ; 전남도지사 4파전
민주당 김영록 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평화당 민병삼 최고위원, 민중당 전남도당 이성수 위원장. 정의당 노형태 예비후보 출마선언

전남도내 22군데 시장군수 예비후보 등록 현황
민주당 기초자치단체  22곳에 모두 예비후보, 평화당은 현재까지 15곳에 후보를 공천. 정의당, 바른미래당은 각각 두 곳. 한반도미래연합 1군데 후보등록
자유한국당은 1명도 후보등록 못하고, 전남 무소속이 많은 편.

민주당이 대세긴 대세... 다른 정당들 힘쓰 기 어려워.
다만, 민주당 후보와 경쟁력있는 후보와 1:1 대결 펼치는 곳에서는 민주당의 일방적인 승부대신 박빙 예상

*평화당 박지원 의원의 도지사 불출마에는 ‘정개개편’ 대비 포석도

민주당 고공지지 지속 가능성은?

종전선거와의 차이 : 전남에서의 안정감있는 지지

1) 호남인물론, 포스트 DJ의 보상 ; 행정부이 이낙연 총리, 청와대 임종석 비서실장

2) 민주당의 전국정당 : 과거는 호남지지 강할수록 고립화. 이제는 호남 유권자들 심리적으로도 안정감있게 지지

여수시장,순천시장 선거 판세 분석

-현역 시장의 민주당 예비후보 탈락은 춧불민심에 따르지 못한 탓.

‘개혁’제대로 못한 대가. 촛불 민심은 지역권력이 전혀 달라진 것 없었다고 판단. 오히려 민주당 우산속에 독버섯 키우기도.

14일 순천시장 선거에 출마한 손훈모(무소속), 양효석(무소속), 윤병철(무소속), 이창용(민주평화당)예비후보가 후보단일화에 전격 합의했다

여수시장,순천시장 선거의 1:1구도가 지닌 또 다른 승부
; 여수는 민주당 경선 승자 대 민주당 탈당한 쎈 무소속의 1:1 경쟁구도. 순천 역시 민주당 예비후보 대 타 후보 연합의 1:1 구도. 양 도시 시장선거는 전남의 일방적 민주당 우세라는 평가와는 다른 박빙의 격전지로 등장.

광양시장 선거 역시 2강 체제 ... 또 다른 격전장.
무소속의 현 정현복 시장 수성이냐?
민주당 김재무 예비후보의 재도전 가능할까?
 

지난 15일 방송된 여수MBC <라디오전망대>위의 내용 방송. 아래 클릭하면 들으실수 있습니다. 분량은 11분 가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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