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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순천·광양·보성 관광지 연계 광역시티투어 운행

6월부터 토·공휴일 운행, 광양 장도박물관과 보성 대한다원, 순천만정원 관람

  • 입력 2018.05.30 14:52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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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가 여수와 순천, 광양, 보성의 주요 관광지를 하루에 돌아볼 수 있는 남도바닷길 광역시티투어를 선보인다.

남도바닷길 광역시티투어는 6월 2일 첫 운행을 시작으로 매주 토·일요일과 법정공휴일 운행한다.

출발지는 이순신광장이며 이후 오동도·이순신전망대와 광양 장도박물관, 보성 대한다원·태백산맥문학관을 거쳐 마지막 코스로 순천만 국가정원을 방문한다.

투어버스 탑승시간은 이순신광장에서 9시30분이다. 엑스포역에서 탑승하려는 시민들은 10시30분에 탑승하면 된다. 또한 여수행 열차를 타고 여수엑스포역에 도착하는 관광객들은 곧바로 광역시티투어 버스를 타고 남도를 돌아볼 수 있다.

광역시티투어의 1회 운행 정원은 40명이며 탑승장소인 이순신광장과 엑스포역에서 현장 발권이 가능하다.

요금은 성인 8000원, 초중고 학생 2000원, 장애인·군인·경로우대자 4000원이다. 관광지별 입장료와 식사비는 탑승자가 별도 부담해야 한다.

이번 광역시티투어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에 여수~순천~광양~보성을 잇는 남도바닷길이 선정되며 추진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체류형 관광을 유도하고 지역 관광을 확대하기 위해 인근 지역의 관광자원을 연계한 시티투어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광역시티투어버스는 지자체마다 다른 코스로 운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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