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노인복지관(관장 김진우)은 전라남도와 여수시의 지원으로 진행되는 ‘2018. 노인복지관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통해 평생교육 프로그램 ‘내 인생은 나의 것’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3월 참여자 모집을 시작으로 스마트폰 활용교육, 사진으로 보는 일상, 시니어 쉐프 행복한 밥상 세 가지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여수시노인복지관은 체계적인 ‘스마트폰 활용교육’과 ‘사진으로 보는 일상’ 프로그램의 진행을 위해 순천시영상미디어센터(센터장 최수종)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문강사 및 교육 기자재 지원을 통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로 3년째 진행되고 있는 ‘시니어 쉐프 행복한 밥상’ 프로그램은 여천중앙요리학원(원장 추명희)과의 협업을 통해 독거 어르신들의 자립능력 향상을 위한 요리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김○○ 어르신은 “처음에는 칼을 잡는 것조차 익숙하지 않았는데, 이제는 재료를 다듬는 것에 익숙해지기 시작한다. 요리하는 즐거움을 느끼게 해준 고마운 프로그램”이라며 만족감을 나타내었다.
여수시노인복지관 김진우 관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며, 즐거운 노후 여가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8. 노인복지관 프로그램 지원사업 – 내 인생은 나의 것’ 프로그램은 12월까지 계속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