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제12회 여수전남병원 희망나눔 장학금전달식

여수지역내 청소년 34명에게 희망장학금 지원

  • 입력 2018.06.15 23:09
  • 기자명 양현주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수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임봉춘)에서는 6월 15일(금) 여수전남병원(정종길원장) 후원으로  여수지역내 청소년 34명에게 일천오백사십만원(₩15,400,000원)의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여수전남병원 희망나눔 장학금’에 선발된 장학생은 경제적 어려움에도 학업에 성실히 임하는 여수권내 15개교 청소년으로 선발된 34명의 장학생에게는 1인당 중학생(40만원), 고등학생(50만원), 대학생(80만원) 장학금지원으로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었다. 여수전남병원 장학금은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매년 40만원~50만원의 장학금을 고교 졸업시까지 지원한다.

  장학금 전달식 행사로는 여수전남병원 정종길원장과 문수종합사회복지관 운영위원장이신 진옥스님께서 직접 장학생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와 더불어 장학증서를 수여하였으며,  문수지역아동센터에 다니는 장학생들의 오카리나 재능기부 공연으로 장학금 지원에 대한 감사인사 및 성장하는 청소년의 미래를 응원하는 멋진 공연도 함께했다.

문수종합사회복지관 임봉춘 관장은“12년간 지역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해주고 있는 여수전남병원 정종길 원장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장학금을 받은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꿈을 놓지 않고 희망을 꿈꾸는 학교생활이 될 것”을 당부했다.

이날 참여한 정은경 장학생은 “후원해 주신 것이 아깝지 않도록 학업에 더 성실히 임하고 나중에 어른이 되면 사회에 보탬이 되는 사람이 되겠다”는 편지로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여수전남병원(정종길원장)은 여수지역 저소득가정 청소년의 교육비와 지역인재육성으로 2007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일천오백만원(₩15,000,000원)이상 후원을 통해 12년동안 장학기금 총 1억 4천 5백만원(₩145,000,000원)의 장학금을 431명의 장학생에게 지원하였다.

 

저작권자 © 여수넷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기사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