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인덕)이 한국공항공사 여수지사(지사장 주민식)와 '2018년 소외이웃지원 일자리 창출사업' 업무 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21일 소라종합사회복지관 강당 2층에서 열린 협약식에서는 소라종합사회복지관 이인덕 관장과 한국공항공사 최춘자 운영팀장이 업무 협약을 체결했고, 복지관 시설봉사자를 비롯해 시설 어르신, 여수공항 주변 환경 정비자도 협약식에 참여했다.
올해부터는 '취약계층 일자리창출사업'이 '소외이웃지원 일자리 창출사업'으로 사업명이 변경되어 진행되지만 일자리 고용 대상(기초생활 수급자, 실직가장, 저소득 여성가장)은 변함없이 유지되어 사회 책임 경영을 위한 소외이웃지원 일자리 창출에 앞장 설 예정이다.
소라복지관 관계자는 "3개월간 진행되는 '소외이웃지원 일자리 창출사업'의 참여자들은 생계의 어려움에서 벗어나 소득이 보충되고, 사회고립감이 해소되어 자존감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일자리 창출 사업을 통해 참여자가 사회에 소속감을 갖고 활력을 되찾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