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여수공장 ‘샤롯데 봉사단’이 23일 돌산갯가길에서 쓰레기정화활동을 펼쳤다.
샤롯데 봉사단 20여명은 오는 7월 개장을 앞둔 동백골 해수욕장을 중심으로 바다에서 밀려오는 스티로폼과 생활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특히 이번 정화활동에는 롯데케미칼 봉사단원들의 가족들이 함께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봉사단 관계자는 “자연정화활동으로 관광객에게 깨끗한 여수의 이미지를 심어주고 싶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여수 갯가길 자연정화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롯데케미칼 여수공장 ‘샤롯데 봉사단’은 덕양천 정화활동, 성산공원 편백숲 가꾸기 등 지역사회 자연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