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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영합니다” 내일러 워터 페스티벌 열려

10일 오후 5시, 청년자유여행패스 내일로 티켓 여행자 대상

  • 입력 2018.08.08 11:32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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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여수엑스포역에서 개최되는 '내일로 워터 페스티벌' 포스터

여수시가 코레일 전남본부와 함께 전국의 내일러들을 환영하는 워터페스티벌을 연다.

10일 오후 5시부터 여수세계박람회장 내 팡팡 물놀이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는 ‘2018 하계 내일로 워터 페스티벌’은 청년자유여행패스 내일로 티켓을 가진 여행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와 코레일은 내일러들에게 물놀이장 자유이용권과 치킨, 생맥주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여수지역 관광지 무료 입장권과 특급호텔 숙박권 포함 2인 여수여행 패키지 상품 등 경품추첨 행사도 있다.

특설무대에서는 아티스트 고민석의 색소폰 공연과 통기타팀 IMEA 공연, 쇼퍼홀릭 댄스팀 공연 등이 펼쳐진다.

내일로패스는 만 25세 이하 청년들이 일정기간 무제한으로 열차를 이용하는 상품이다. 올해 여름은 특별히 이용 연령을 만 29세로 확대했다.

한편 여수시는 다양한 이벤트로 내일러들을 맞이하고 있다. 지난해 2월에는 여수엑스포역 홍보관에서 ‘내일로 댄스 페스티벌’을 개최했고, 8월 현재는 ‘하계 내일러 여수여행 SNS·블로그 후기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 “내일러를 포함한 철도 관광객 유치를 위해 더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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