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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마래터널 10~18일 통행금지.. 낙석위험 요인 제거작업

국도17호선~만흥IC~만성리해수욕장 구간으로 우회해야

  • 입력 2018.09.04 11:46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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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래2터널 내부 공사중 통제로 우회도로 안내도

마래2터널의 낙석우려지점 제거작업으로 10일부터 18일까지 통제한다.

차량 통행금지는 10일 0시부터 18일 24시까지며, 이 기간 시민과 관광객들은 국도17호선~만흥IC~만성리해수욕장 구간을 우회해야 한다.

등록문화재 제116호 마래2터널은 일제강점기인 1926년 건설됐다.
2016년 말 낙석사고가 발생해 정밀안전진단과 긴급보수가 이뤄졌다.

시는 문화재청 의견에 따라 매년 진행성 암반 박리층의 확인·제거를 위해 특별점검과 보수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통행불편 최소화를 위해 여름휴가철 이후인 9월에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안전을 위한 조치인 만큼 우회도로 이용에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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