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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리

  • 입력 2018.09.10 13:46
  • 기자명 권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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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세

아직 햇볕이 따갑지만 

‘구월’이라는 단어만으로도

시원함이 느껴집니다

 

오늘은 마디풀과 여뀌속의

<고마리>를 보내드립니다

 

자연의 신비를 고마리만 간직한 건 아니겠지만

고마리의 색상은 보면 볼수록 신비롭습니다

 

ⓒ권혁세

고마리는 

맑다 못해 투명하기까지 한 흰 색상이 매력적입니다

 

누렇게 변해가는 논을 바라보면서

도랑이나 산지의 물가 나들잇길에 

고마리를 마주해 보시기 바랍니다

자연의 아름다움이 그 속에 있습니다

 

ⓒ권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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