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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면 주민들, '여자만 갯벌노을 체험’ 앞두고 청결활동 펼쳐

14일 주민자치위원 등 30여명 공중화장실 청소

  • 입력 2018.09.18 13:11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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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면 주민자치위원 등이 갯벌노을 체험행사장 주변 청결활동을 마친 후 체험행사를 홍보하고 있다

내달 개최되는 '제11회 여수여자만 갯벌노을 체험행사'를 앞두고 여수시 소라면 주민들이 행사장 주변 청소에 힘을 쏟고 있다.

주민자치위원과 공무원 등 30여 명은 지난 14일 사곡리 일원에서 시설 사전점검과 공중화장실 청소, 쓰레기 수거 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체험행사 개최 전까지 지속적으로 청결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11회 여수여자만 갯벌노을 체험행사’는 10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소라면 사곡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개매기 체험, 바지락캐기 체험, 망둥어 낚시, 맨손고기잡기 체험, 복개도 가족사랑걷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노을낭만음악회, 난타, 현천 소동패놀이 공연 등도 마련된다.

이상원 소라면장은 “관광객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청결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며 “갯벌과 아름다운 노을이 함께하는 이번 체험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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