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굿네이버스 전남동부지부(지부장 이기석)와 코레일 전남본부(김진호 본부장)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 내 취약계층가정에 온누리 상품권 등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하였다.

문수동에 위치한 굿네이버스 전남동부지부에서 진행된 후원금 전달식에는 코레일 전남본부장 및 관계자 및 굿네이버스 전남동부지부장 및 관계자, 미평어린이집원장, 순천리라유치원장, 청솔어린이집원장, 다솜어린이집원감, 한빛어린이집 교사가 참석했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한 코레일 전남본부 김진호 본부장은 “코레일 전남본부는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면서 동시에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애쓰고 있다”고 밝혔다.

뒤이어 굿네이버스 전남동부지부 이기석 지부장 역시 “명절맞이 나눔을 통해 가정에서 행복이 피어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나눔이 지속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는 전남동부지부는 지역 내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매년 아동들을 대상으로 하는 아동권리교육, 나눔인성교육 등의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유아교육기관 및 초등학교 학부모에게 양육 지식 및 정보를 제공하는 등 올바른 부모 역할을 수행하도록 돕는 동시에, 교육기관 교사에게는 아동권리에 대한 이해, 아동학대예방교육 등 교사교육을 진행하여 교육 현장 내에서 아동의 권리를 옹호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굿네이버스 전남동부지부 관계자는 “올해도 CES(아동 힘 키우기 서비스), 성폭력예방인형극, 학교폭력예방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의 건강하고 유익한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