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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상의, 지방자치 분권 심포지엄 개최

현 정부의 자치분권 지향점과 광양만권의 자치발전전략 모색

  • 입력 2018.10.10 11:24
  • 수정 2019.06.11 16:19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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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상공회의소(회장 박용하)가 주관한 ‘지방자치분권 심포지엄’이 12일 오후 2시 여수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문재인 정부는 지난달 국가사무의 지방이양, 지방재정 확충과 재정분권 추진을 주요골자로 하는 자치분권 종합계획을 발표하며 지방분권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번 ‘지방자치분권 심포지엄’에서는 대통령직속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이 참여하여 지방자치 분권의 현주소를 살펴보고, 지역의 현안과 발전방향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기조발표는 자치분권위원회의 정순관 위원장이 나서며, 주제발표는 광양만권의 지방자치 분권에 대응하기 위한 도시재생, 문화, 4차 산업의 관점에서 남기범 교수(서울시립대), 이병민 교수(건국대), 오병기 책임연구위원(광주전남연구원)이 각각 맡는다.

이상석 교수(순천대)의 진행으로 지역의 현안을 논의하는 토론에는 나주몽 교수(전남대), 오성수 편집국장(광주매일), 이상훈 사무총장(여수YMCA)가 토론자로 나선다.

여수상의 관계자는 “정부가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는 지방자치 분권에 대한 지역사회의 이해는 우리지역의 지속가능한 경제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다”라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지방자치 분권이라는 사회적 가치에 대한 면밀한 분석과 지역의 형편에 맞는 정책마련을 준비하는 개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만권 발전을 모색하는 '지방자치분권 심포지엄'은 여수·순천·광양상의가 공동으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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