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전라남도생활체육대축전’이 오는 25일부터 사흘간 진남경기장 등에서 개최된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지난달 21일 시청 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전남생활체육대축전은 검도, 게이트볼, 궁도 등 22개 종목으로 치러진다. 시범종목으로 농구, 민속경기로 줄다리기도 진행된다. 참가인원은 전남 22개 시·군 선수와 임원 등 6천여 명이다.
시 관계자는 “30만 여수시민과 200만 전남도민이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손님맞이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해 각종 체육대회 준비를 담당할 T/F팀을 구성한 후 경기장, 도로 등 시설물 정비를 시작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