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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 공예품 교류 전시판매전', 올해는 여수

25일부터 4일간 세계박람회장 D2전시홀 등

  • 입력 2018.10.22 13:03
  • 수정 2018.10.22 15:40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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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영호남 공예품 교류 전시판매전' 포스터

영호남의 공예 작품을 모두 만나는 자리가 여수에서 마련된다.

25일부터 4일간 세계박람회장 D2전시홀 및 외부에서 열리는 '제20회 영호남 공예품 교류 전시판매전’에 전남, 광주, 전북, 대구, 경남, 경북, 부산, 울산 등 8개 시도의 작가 92명이 참가하여 각자의 작품을 뽐낼 예정이다. 전남의 작가는 15명이 참가한다.

8개 시도는 각각 3개 부스를 운영한다.

이외에도 공예품 전시판매와 전남공예 체험판매, 대한민국 공예대전 수상작 특별전, 버스킹공연, 공예품경매, 개장식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다.

여수시공예협회 김숙희 협회장은 “영호남 교류전인만큼 전남에서는 8년에 한번 개최되는데 올해는 기쁘게도 여수에서 열리게 됐다. 각지에서 추천 받은 우수 공예작가가 참가하는 만큼 시민들이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민간부분 동서 교류를 통한 영호남 전통공예의 화합을 목적으로 하는 ‘영호남 공예품교류 판매전시전’은 지난 2000년 광주 신세계백화점에서 문을 열었다.

전시 초기에는 부산과 경남, 전남 등 3개 시도만 참여하는 작은 규모였지만 이후 대구와 광주, 경북을 포함한 8개 시도 참여로 확대되어 2011년 이후부터 시도별 순번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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