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부터 여수산단 방면 차량통행이 많은 선사유적공원 앞 사거리 교통환경 이 개선된다.

주요 개선사항은 사거리 내 안전지대 설치와 차로 폭 재정비다.

이곳 사거리는 안전지대가 없어 직진차량이 우회전 차로를 막아 교통체증이 자주 발생하는 구역이다. 시는 차로 폭이 서로 달라 차량 주행성이 떨어지는 것을 바로잡는 작업을 중점으로 재정비가 이뤄질 것이라 밝혔다.

선사유적공원 앞 사거리는 차량 통행량이 많아 교통사고도 빈번하다. 시는 개선작업이 완료되면 사고율도 낮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버스터미널 사거리와 선사유적공원 사거리도 적응기간을 둔 후 안전제대 규제봉을 점차적으로 제거된다.

시는 안전지대와 도로표지병 설치, 유도선 설치 등 작업이 실시되는 20일부터 차량통행이 일부 제한됨에 따라 여수경찰서와 협조해 원활한 차량흐름을 유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