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종순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남도회장과 이동근 여수시협의회장이 14일 시청을 방문해 권오봉 여수시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이들은 성금 전달 후 불공정 하도급거래 근절과 적정 공사비 확보를 위해 ‘주계약 공동도급’과 ‘소규모 복합공사 제도’ 활용을 건의했다.
시는 전라남도회와 여수시협의회원들이 함께 마련한 성금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한편 여수지역 등록 전문건설업체 수는 11월 현재 509개, 등록업종 수는 882개이며 전남도는 각각 3151개와 5021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