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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항도선사회 거동불편 어르신 보행보조기 40대 쾌척

나눔리더스 클럽 1호,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주위 칭송, 섬지역, 재가 와상어르신, 희망밥차, 재가 경로당에 고른 배분

  • 입력 2018.11.23 13:36
  • 기자명 박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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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항도선사회 거동불편 어르신 보행보조기 40대 쾌척

나눔리더스 클럽 1호,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주위 칭송

섬지역, 재가 와상어르신, 희망밥차, 재가 경로당에 고른 배분

거동 불편한 독거어르신들에게 보행보조기 40대가 전달되어 일상생활에 큰 도움을 주게 되었다. 동여수노인복지관(관장 정금칠)은 22일 여수항도선사회(회장 강철민)가 홀로사시면서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께 전달해달라며 600만원상당의 보행보조기 40대를 후원해왔다고 밝혔다.

복지관은 40대의 보행보조기를 사회복지서비스 사각지대인 하화도와 월호도등 섬지역과 복지관으로부터 원거리에 위치한 경로당, 그리고 희망밥차 이용어르신, 재가 와상 위험어르신, 그리고 분관 서비스 지역인 원도심에서 거동불편 어르신을 골고루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다.

보행보조기 전달은 22일 동여수노인복지관 개관 17주년 기념식 및 작품발표회에서 진행되었다. 전달식에서 강철민회장은 “겨울철을 앞두고 근력이 약화되고 관절질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낙상방지를 위해 보행보조기를 준비했다”며 “필요한 어르신께 전달되어 사회활동이 단절되거나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하는데 잘 활용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여수항도선사회는 사랑의 열매가 운영하는 나눔리더스클럽 전남 1호로 가입할 만큼 적극적으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이 클럽은 매년 1천만원 이상의 성금을 3년간 기부할 것을 약정하는 클럽이다.

모두 44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는 여수항도선사회는 이밖에도 주민자치센터를 통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달 5백여만원을 javascript:newsWriteFormSubmit( this.document.newsWriteForm );후원하는 것을 비롯해 명절 위문, 동절기 김장 및 월동 난방을 위한 연탄배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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