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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남경기장 우레탄트랙 교체, 4월까지 이용중지

국비50%지원, 친환경 트랙으로 교체

  • 입력 2018.12.04 13:34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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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남경기장

2016년 공공체육시설 우레탄 유해성 검사에서 납 성분이 기준치를 초과한 진남경기장 우레탄 트랙이 교체에 들어갔다.

시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국비 50%를 지원받아 기존 트랙을 친환경 우레탄 트랙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당시 검사에서 함께 기준치를 초과했던 망마경기장과 망마육상보조경기장 우레탄 트랙은 국비 등 25억 원이 투입돼 상반기 교체가 완료됐지만, 진남경기장은 전라남도 장애인 생활체육대회, 전라남도 생활체육대축전, 여수시민체육대회 등 대규모 체육행사가 잇달아 열리며 공사가 미뤄졌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보다 안전한 공간에서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실시하는 작업인 만큼 이용 중지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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