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청년단체인 여수청년문화예술단이 중앙시장 청년몰 꿈뜨락몰에서 청춘콘서트 ‘크리스마스 판타지’를 연다.
콘서트는 22일, 23일, 25일 3일간 열리며 꿈뜨락몰 청년 상인들이 직접 참여하는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하게 꾸며진다.
여수 시민오케스트라단의 클래식 공연, 한국 판소리보존회 여수지부의 국악 공연 등은 즐거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행운권 추첨을 통해 꿈뜨락몰 이용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 예정이다.
한편 꿈뜨락몰은 침체된 중앙시장 활성화와 청년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지난 7월 개장했다. 12월 현재는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등 청년들의 열정이 담긴 26개 점포가 운영 중이다.
시 관계자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꿈뜨락몰을 찾아 다양한 공연을 즐기고, 청년들의 꿈과 희망도 응원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