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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한바퀴’ 버스타고 즐기는 겨울여행

여수 예술랜드 리조트, 순천 낙안읍성 등

  • 입력 2019.01.09 17:33
  • 수정 2019.01.10 15:58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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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운영하는 '남도한바퀴' 버스

전남도가 오는 12일부터 매주 토요일 운영하는 ‘남도한바퀴’ 겨울 테마상품에 ‘순천‧여수 겨울바다여행’이 포함됐다.

올해로 운행 6년차인 관광지 광역순환버스 ‘남도한바퀴’는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26개 상품 1천77회 운영하였으며 총 이용객은 3만 8천640명으로 집계됐다.

이용요금은 지난해와 같은 9천900원이다. 탑승객들은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순천 낙안읍성을 거쳐 넓고 탁 트인 여수 겨울바다의 매력에 흠뻑 빠져볼 수 있다.

특히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진 조각공원과 사진 찍는 재미가 톡톡한 3D 트릭아트 뮤지엄이 조성된 여수 예술랜드 리조트는 가족이 함께 즐기기에 부족함이 없다.

‘남도한바퀴’는 관광객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광주종합버스터미널(유‧스퀘어)에서 출발, 광주송정역을 경유해 운행된다. 자세한 노선 검색과 예약은 온라인(citytour.jeonnam.go.kr)과 전화(062-360-8502)를 통해 알 수 있다.

박우육 전남도 관광과장은 “전남 곳곳의 겨울 명소를 남도한바퀴와 함께 따뜻하게 만나보길 바란다”며 “3월에는 더 많은 분들이 편리하게 남도 여행을 즐기도록 1박 2일, 섬·해양, 전통시장 등을 테마로 매력적인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도한바퀴 겨울테마상품은 총 12개 코스로 이뤄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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