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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지사, 인도·일본 방문 위해 6일 출국

  • 입력 2019.02.05 13:00
  • 수정 2019.02.05 13:01
  • 기자명 여수넷통뉴스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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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지사/뉴스1


(무안=뉴스1) 김영선 기자 = 김영록 전남지사가 정부의 신남방정책에 발맞춰 해당 지역 수출 다변화와 재일 전남도민회 신년행사 참석차 6일 출국, 엿새간 인도 웨스트벵갈주와 일본을 방문한다.

김 지사는 이번 인도 방문에서 대규모 경제·무역 박람회인 벵갈 글로벌 비즈니스 서밋(Bengal Global Business Summit)에 참석,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두 지역 간 경제협력을 제안할 계획이다. 웨스트벵갈주에는 500개가 넘는 IT기업이 있다.

이어 마마타 바너지(Mamata Banerjee) 웨스트벵갈주 총리와 면담하고 우호협정을 맺을 예정이다.

또 인도상공회의소와 화학·비료·조선·농수산물 분야 경제협력 MOU를, 인도 티타거 그룹과 조선산업 분야 수출입 MOU 등을 체결한다.

김 지사는 이어 일본으로 건너가 재일전남도민회 신년행사에 참석한다. 도쿄호남향우회장, 도쿄한국상공회의소장 등 향우기업가를 만나 2019 여수세계한상대회 참가 및 고향 방문, 전남지역 투자시찰 등을 요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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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서현 2019-02-06 23:38:10
아무 권한 없는 도지사가 경제협력을 위해서 해외 출장이라고 하니 우습네요. 일본 방문 목적처럼 향우회 가는거라고 하면 믿어주기라도 할텐데. 국회의원들 해외에 놀러가서 문제된게 얼마 지나지도 않았는데 해외여행 간다고 하니 전남의 미래가 암울합니다.